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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즉 알고리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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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을 배우는 사람들은 모두 공감하는 사실을 포스팅하고자 한다.
우리는 코딩을 한다. 하지만 코딩을 하면서 문제가 생겼을 때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은 바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프로그래밍이라는 기술은 알고리즘이라는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알고리즘이라는 세포의 내부에 존재하는 DNA는 논리이며, 만사에 논리적인 사람은 좋은 코드를 작성하지만, 논리적 사고가 결핍되어 있는 사람은 아무리 열심히 '코딩'을 배워도 좋은 코드를 작성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은 학생들에게 코딩 능력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알고리즘 능력을 길러주는 방법에 대해 고민을 해야한다.
살에 새긴 문신 같은 코딩 능력은, 학원, 스터디 그룹 등을 통해서 필요할 때 얼마든지 배울 수 있다. 지울 수도 있다. 하지만, 뼈에 녹아들어 나와 한 몸이 되는 알고리즘 능력은 그 자체로 프로그래머의 정체성을 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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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배워야 하는 시기가 따로 있다.
시기를 놓치면 익히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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