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서를 많이 하는 습관을 들여서 좋다고 생각은 한다.
그런데, 책을 많이 읽는 이유는 뭘까? 책만 많이 읽으면 그냥 좋은 걸까?
처음에는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서 좀 더 많은 세상을 보기 위해서 읽었지만, 하루가 가고 일주일이 지나면 무슨 책이었는지 제목조차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잃어버린다.
그럴 때면 내가 일주일에 책을 100권을 읽었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허망할 뿐이다.
그래서 이 책을 한번 읽어보았다.
기억에 오래 남는 독서를 하고 싶다 제발...
메모하며 독서를 읽으면 책의 내용이 기억에 더 오래 남을까?
책에 메모하고 독서 노트를 쓰면 생각을 하면서 읽을 수 있을까?
이게 습관이 되면 글을 좀 더 잘 쓸 수 있을까?
배운 것들을 포스팅하면서 실천하면 얼마나 변화할 까?
메모독서법에서 말하는 독서법은 단계가 5가지 있다.
아.. 이걸 어떻게 다해..
1단계 : 책에 메모하기
- 밑줄을 친다.
- 색을 달리하여 중요도를 분류한다.
- 책의 여백에 질문하고, 답을 찾는다.
2단계 : 독서 노트 쓰기 (블로그, SNS)
- 중요한 문장, 기억하고 싶은 문장을 필사한다.
- 떠오르는 생각과 질문을 적는다.
- 독서 노트를 다시 읽는다.
3단계 : 독서 마인드맵 작성하기
- 키워드를 뽑는다.
- 범주화를 통해 계층형 목록을 만든다.
- 색상이나 기호로 강조 표시한다.
4단계 : 메모 독서로 글쓰기
- 질문을 찾는다.
- 핵심 문장을 쓴다.
- 글의 설계도를 그린다.
5단계 : 메모 독서 습관 만들기
- 규칙적으로 읽는 습관을 들인다.
- 독서 모임에 참여한다.
- 완벽하게 쓰려고 하지 않는다.
어우 말만 5단계지 할게 많다. 도무지 습관을 들일 엄두가 안난다. 이것 뿐일까?
독서를 했는데 독서한 느낌이 없는 이유는 이 책에선 5가지를 말하고 있다.
1. 기억하지 못한다.
2. 생각하지 않는다.
3. 글을 쓰지 않는다.
4. 행동하지 않는다.
5. 무언가를 만들지 않는다.
결국 책을 자기 생활에 적용 시켜보고자 신경을 기울이지 않는다는 점이 핵심인 듯 하다. 사실 전문서적은 모르면 나아갈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싫어도 신경을 기울이지 않을 수가 없다. 맞는 말인듯 하다 하하..
그러면 메모 독서를 통해 어떤 부분을 해결 할 수 있는지 보자.
1. 오래 기억한다.
2. 생각하는 독서를 한다.
3. 글을 쓰게 된다.
4. 행동을 이끈다.
5. 창조적인 일을 한다.
결국 저 위의 5단계를 활용하라는 소리다.
오래 기억하려면 메모를 해야되고... 메모를 한걸 읽으면서 되새김질 하며 소화시켜야 되고...
내 것이 되면 글을 쓸 수있게 되고 생각이 행동을 부르니 창조적인 일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독서의 원칙이 있다.
1. 깨끗하게 보지마라
2. 질문하고 밑줄 치고, 답을 찾아라.
그리고 적을 때의 프레임워크도 제시해주는데 다음과 같다.
수십 권의 독서보다 한 권의 독서 노트가 삶을 바꿀 수 있다.
열심히 해보자...
마지막으로 사람의 평균 기억률을 피라미드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다.
결국 뭐든 한번에 되는 것은 없다...
방법에 따라 머리가 좋아질 수도 나빠질 수도 있다고 느껴진다.
결국 전략에 따라 효율이 달라진다는 거 아닌가? 공부하는 방법을 몸에 습득하면 독서 뿐만이 아니라, 큰 자산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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