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IT 이야기

[웹 기획] 남보다 더? 가 아닌 새로운 것을 만드는 방법 - 1 -

AC 2019. 6. 1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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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것을 의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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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이미지를 꼭 스크롤해서 봐야만 할까...?

쇼핑몰 운영자는 제품을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되도록이면 많은 이미지를 사용한다.

하지만, 이용자의 입장에서는 이렇게 긴 상품 소개 페이지가 거추장스럽기만 하다.

 

로딩이 길어져서 이미지가 중간중간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고, 상품 쇅가 상세하면 소비자의 상품 선택에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반복되고 불필요한 이미지 때문에 흥미를 떨어뜨리거나 오히려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위 사이트에서는 회전하는 테이블에 제품을 올려놓고 촬영한 영상을 보여준다.

제품이 한 바퀴 회전하는 10초가량의 영상만 있으면 제품의 다양한 면을 골고루 보여줄 수 있다.

 

 

영상은 고화질, 저용량으로 제작할 수 있고, 인테리어 소품을 제품 옆에 함께 놓아두면 소비자가 제품의 크기를 가늠해 볼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이러한 영상을 제품 소개 페이지에 활용하면 이용자는 스크롤하지 않아도 제품 디자인을 한 눈에 입체적으로 확인 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영상이 만능은 아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익숙한 것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당연한 것을 의심하여 더 좋은 방법을 찾아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것은 바로 이러한 노력을 통해 탄생하는 것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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