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로직 층은 서비스나 도메인 같은 비즈니스 로직을 구현하는 웹 애플리케이션의 중심이다. 개인적으로는 웹 애플리케이션의 성공은 비즈니스 로직 층에 달려 있다고 믿는다.
다음 표처럼 비즈니스 로직 층은 유스 케이스로 표현되는 특정 업무나 특정 부서 처리의 통합인 서비스 및 도메인으로 구성된다. 도메인은 서비스에서 시작되는 비즈니스 실행에서 필요한 고객이나 주문 등의 처리르 구현하는 클래스의 집합이다. 이 서비스와 도메인은 각각 비즈니스 층에 만들어진 서비스 패키지의 클래스와 도메인 패키지의 클래스로 구현한다.
그런데 개발할 때나 운영할 때나 웹 애플리케이션의 기능 추가와 변경은 주로 비즈니스 로직 층의 로직 변경이다.
다시 말해 아키텍처가 유연한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해서는 로직 층을 잘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프레젠테이션 층과 데이터 엑세스 층에서는 신뢰성 있는 프레임워크를 이용하면 장애 등의 리스크를 거의 피할 수 있다. 하지만 비즈니스 로직에는 업무용 프레임워크가 적기 때문에 매번 새로 만들어지고 있다. 더구나 비즈니스 로직 층에서 구현하고 싶은 업무를 가장 잘 아는 것은 개발자가 아닌 사용자이다.
최근 우리는 몇 대의 동작하지 않는 서비스를 검증했지만, 대부분은 사용자와 벤더 간의 커뮤니케이션 문제와 비즈니스 로직 층의 구조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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